티스토리 뷰

저기

정리 정돈과 생산성의 관계

Sunnyum 2017. 4. 13. 22:17
728x90

정리 정돈을 잘 하면 생산성이 향상되는가?


생산성이 향상될 수 밖에 없다.


직장 다닐때 일과를 끝내면 마지막에 공구를 원위치 시켜 놓는다.

필요할때 찾아 써야 하는 공구가 제자리에 없으면 그거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그래서

작업장에 공구판이 있고 공구 모양대로 그림을 그려 .. 혹시 안보이면 찾아 놔야 한다.


이것만 봐도 정리 정돈은 생산성과 뗄래야 뗄수 없는 것 같다.


물건이 많은데 정리 정돈을 잘하기란 쉽지 않다

사람의 기억력이 한계가 있는데....

즉,


물건이 많아지기 전에 정리해야 한다.

중고나라에 팔던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던가,,,, 

1-2년 동안 한번도 손이 안간 것들은 계속해서 손이 안가게 된다.

그러므로 나중에 필요하겠지 보다.. 지금 정리 하는게 낫다.

물건이 쌓이면 정리 정돈이 어렵고 ... 나중에 물건 찾느라 시간 다 보낸다.

물건이 적어지면 공간이 넓어지고 여유가 생긴다.


똑같은 24평 아파트라도 물건배치 가구배치 여백 활용등으로 더 넓어보이기도 하고 좁아 보이기도 한다.


정리정돈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일단 집안에서 집 밖으로 물건들을 옮긴다. 옮기는 순서는 1년간 손 안댄 것들 위주..

이게 어렵다면 2년동안 손이 안간 옷, 물건들 .... 집밖으로 옮긴다.

중고로 팔던지 주던지.. 아무튼 집 밖으로 옮기면 정리정돈이 자연스레 되면서 집도 넓어보인다.


소유욕은 병이다.

많이 소유한다고 해서 누가 알아주거나 존경스럽게 부러워하며 본다고 생각하는가

그럴수도 있다. 어떤 가수는 돈 버는 족족 억대 스포츠카 몇대를 산다고 한다.

자기 만족이며 .. 자랑하고 싶은것일 터...  


무언가 부족하기에 그것들로 채우려고 하는 것이다.

사랑의 결핍, 애정의 결핍, .. 등등 어릴때부터 자라면서 뭔가에 결핍이 되어 있어

다른것으로 채워 넣고 대리만족 같은 느낌을 받으려는 것이다.

그렇다고 행복해질까?


사실, 행복의 시발점은 바로 지금이다.

지금 행복한가

현재의 삶, 하는 일 , 직업, 가정, 남편 혹은 아내...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다면 왜 그런가 이유는?

1. 월급이 적어서

2. 빚때문에

3. 가정불화 ... 아내와 성격차이...


대한민국에 빚 없는 사람 얼마 안된다고 한다. 

집 값이 비싸 대출 받아 집사는게 당연시 된다. 월급은 아무리 많아도 곧 모자르게 느껴진다.

쓰는 크기가 돈 버는 거에 비례해 늘어나기 때문이다.

결국 200백만원 버는 사람이 500만원 받게 되면 잠시 그 행복을 느끼지만

곧 500만원 규모에 맞게 쓰임새가 달라진다.


예를 들면 옷을 메이커 더 좋은 것들을 사게 되고

밥을 먹어도 전에는 1만원 안쪽에 먹던 것들이 2-3만원 더 올라가고

자동차도 배기량이 늘어나고.. 등등 

결국에도 모자르다고 느껴지게 된다.


성격차이 ... 연예인들이 이혼할 때 이유가 성격차이.

부부간에 성격차이 없는 부부도 있더냐...

결국은 이해해 주고 참아주지 못해서다. 

사실, 내가 행복해야 이해해주고 참아준다. 불행하다고 느끼는 순간에 짜증이 나고 화가 나고 싸우면 해서는 안될 말을 하게 되고 결국.... 갈라서게 된다.


감사함으로 시작하자.

감사의 이유는 많다.

1. 좋은 부모님.

2. 직장

3. 친구

4. 가족

5. 편하게 쉴 공간이 있음에

6. ....


그리고 정리하자.


그러면 생산성이 향상되고 직장에서도 값어치 있는 일원이 된다.


728x90
250x2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