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의 배신

이번 최순실 사태로 까발려진 사실이지만,

국민연금공단은 사실상 청와대 마음먹기에 따라 투자되는 돈입니다.

이게 왜 심각하냐?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노후가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한 심정으로 

얼마나 유지될 지 걱정스럽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가에서 만지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즉, 독립시켜야 합니다.

특히 정치계 개수작에 농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법적 제도 장치도 만들고

2중 3중으로 외국인을 영입해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이 어마어마한 돈이 최순실 사태처럼 쓰이게 됩니다.

삼성에서 최순실 딸 정유라 승마 유학비용을 그냥 대 주었겠나?

200억을 푼돈처럼 여기저기 막 쓰고 다니는거죠.

저 안에는 국민들이 땀흘려 낸 연금이 있는거나 마찬가지죠.

국민연금공단의 최대 목적은 수익을 최대한 내서 국민들 노후를 책임지는 일인데,,,,,

이 돈으로 경제계 제재를 한다던지

투자하기로 하고 리베이트 받는다든지 하면 ... 탈이 납니다.

리베이트를 주기로 했다는 것은 하자가 있다는 것 그만큼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신앙의 양심을 갖고 시작한 교회에서도 탈이 많아 정리한 교단들도 있습니다.

(의도는 좋지만 관리가 부실합니다. 제3자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는데 가격 저렴하게 해 주는 아는 곳에서 눈감고 아웅식으로 받아 이런 일이 된겁니다.)

제가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알게 되어 ... 

하물며 나라는 어떻겠습니까?

정권 지나가고 나면 나몰라라.. 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데

국민연금공단의 독립을 반대하는 집단은 항상 여당입니다. 왜냐하면 자기네가 정권 잡았을때 어마어마한 돈을 이용해 받아낼수 있는 리베이트가 엄청나니까요.

싱가폴이 아주 잘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즉, 부정부패한 나라에서는 잘 될수 없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도 흐지부지 하다가는 20년후 대재앙을 맞게 될겁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출생률 감소로 나중에 일할 젊은 연령이 부족해 역피라미드처럼 위험한 구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