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평범한 기독교인들 가정에서
내 아이가 어느날 우울증이라고 혹은 조울증 ADHD 등 ... 이라고 할때
부모들은 내가 아이들 잘못 키웠나? 기도를 안했나? 혹은 내 믿음생활에 문제가 있나?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을 내 자신 혹은 가정, 교육 등등에서 찾아 보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전부 그렇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한국 부모님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시고 믿음이 있는 기독교인이라면 또 더 내 믿음이 혹은 죄, 믿음생활 등등 때문인가 하는 것은 한국적인 교회 생활 때문에 그렇습니다. 목사님들 가정에도 선교사들 가정에도 우울증, 조울증, 강박장애 등등 많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지극히 낮은 비율이라고나 할까요, 대부분은 타고 나길 그렇게 타고난 경우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문제의 원인을 죄, 믿음, 성경적인 생활 에서 찾기 시작하는 것은
대부분 믿음이 좋은 분들이기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병원보다는 목사님의 기도, 치유 은사 기도원 안수기도 등등에서 찾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보다는 더 많이 자녀와 이야기하고, 맛난 것도 먹고, 시간도 보내고 여행도 가고 하면서 ... 좀 더 관심을 갖고 내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어떨까요?
물론 그러면서 기도하시고, 성경도 같이 읽고 교회도 같이 가고 예배도 같이 드리고 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믿음생활보다 더 많은 부분을 앞 내용처럼 자녀와 시간을 더 많이 갖고 보내라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목사님들은 믿음생활을 교회중심으로 생각하도록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성경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중심입니다.
교회중심으로 흐르면 당연히 목사가 예수님을 대신하는 경향으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목사가 하나님이 아닌것은 알지만 주의 종이라고 높이는데 ... 정작 주의종이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않는다면요.

그래서 오직 성경을 읽고 믿음생활의 기본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고 알아가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자녀를 통해 부모를 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도록 하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자녀가 아프면 더 기도하고, 더 헌신하고 , 서원기도도 하고 ....
몸이 아프면 병원 찾기가 쉬운데 마음이 아프면 교회에서도 누구에게 기도부탁 하기도 뭐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이런경우 마귀, 귀신, 악한영에 의한 것으로 성령충만하면 낫는다고 설교를 수백번도 더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 그 아이가 내 자식이라는 것이 문제고,
그렇게 기도하고 헌금하고 안수기도 받았는데도 아직도 전혀 나아지지 않은 상태라는게 더 문제고 좌절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그 아이와 우리는 얼마나 같이 다녀주고 같이 먹고 여행하고 그의 말을 들어 주었을까요?
교회가기 싫다고 하면 어떻게 말했나요?
하나님이 진짜 있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했을까요?
교회를 잘 안가서, 예배를 잘 안드려서 , 성경을 안 읽어서 ,,, 성령을 못 받아서 등등 .. 이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뻔한말을 하면 일단 듣기가 싫어집니다. 대화가 단절되고 강압적으로 하기 쉽습니다.
일단 들어주고 절대 화를 내면 안됩니다. 내 아이의 잘못을 들춰내고 니가 주일날 교회를 빼 먹고 놀러가고 성경 안 읽고 하니까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 존재를 의심하고 등등 ... 이렇게 하면 대화가 단절됩니다. 아이가 마음의 문을 닫으면 그 병이 더 깊어집니다.

그럴수록 더 많이 같이 여행하고 같이 먹고 보고 얘기하는 시간을 갖어야 합니다. 특히 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교회는 교회중심, 헌금강요, 가정은 2순위로 두라는 무언의 압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큰 문제입니다. 가정이 온전치 못하면 교회생활도 신앙도 삐끄덕거립니다. 가정을 망가뜨리는 교회가 있다면 그것이 이단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이라는 작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도록 창조하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되어 첫 아이를 낳을때 그 신비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 절대자에 대한 믿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녀가 아프면 안 믿는 사람도 하나님을 찾습니다.

어떻게 치료해 나갈지... 그것은 전문가의 몫입니다만
부모는 더 많이 아이와 함께 있어주고 대화하고 여행하고 같이 먹고 다녀야 합니다.
그러면서 병원의 상담치료 및 약물치료도 같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예배도 같이 드리고 성경도 같이 읽고, 찬양도 같이 하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당연히 이 문제로 새벽이며 밤이며 기도 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병원치료, 상담, 약물치료도 하고 ... 그동안 강압적으로 누르려면 것들을 그만두고 더 듣고 같이 다니며 웃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합니다. 교회가 우리 가정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목사가 우리 가정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부모로써 당연히 책임져야 하고 선택해야 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이해해 주실 겁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상태가 많이 좋아진 우리 아이를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더 기도도 하게 되고 성경도 더 읽게 되고 예배도 더 간절하게 드리게 됩니다. 예배를 일주일에 많이 드리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일 예배 한번이라도 제대로 드리는 것이며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그분의 교회가 대한민국 어디에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천지 위장교회, 이단교회인 하나님의 교호들도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간절하다면 같은 교인들끼리 우리 아이의 마음의 병을 위해 같이 기도 하면 좋지 않을까요? 사실 이 문제는 한두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은 가정들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안에도 너무 많은데 마음의 병은 말하기도 쉽지 않은 한국 교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건 고쳐져야 할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하고 목사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는 암 세포가 다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몸이 약해져서 암세포가 확장 전이되면 암 몇기 하면서 진단이 내려진다고 하잖아요, 우리도 다른 문제지만 다 아픈 부분들이 있습니다. 다 문제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고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헌금 한다고 내 기도가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가 향기가 되어 하나님께 올라갑니다. 어려운 사람들 돕는 향기,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헌신하는 향기, 전혀 모르는 이에게 은밀하게 도와주는 향기 등이 바로 그것이라고 봅니다. 교회 헌금 보다 하나님께서 더 원하시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만,,,
'아무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왜 교회는 변하기가 쉽지 않을까? (0) | 2025.12.24 |
|---|---|
| 발람의 계략 _ 오늘날 발람 같은 크리스챤 과 목사 장로들 (0) | 2025.09.07 |
| 미국발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인한 미래 성장동력 및 투자 관련 생각해 봐야 할 것들 (6) | 2025.08.07 |
| 아들이 에어컨세척 서비스 신청해주고 잘 키운 아들 하나 여섯 딸들 안부럽다 (1) | 2025.03.12 |
| 아파트 임대료 카드로 납부하면 좋은점들... (1) | 2025.02.24 |
- Total
- Today
- Yesterday
- 에어컨곰팡이제거
- 여행
- 중고나라
- 몽골
- 토요타
- 에어컨청소
- 행복
- 에어컨세척청소
- 부부생활
- 천국
- SSD
- 테를지
- 울란바타르
- 흉기차
- 중국
- 사드
- 무릉
- 최순실
- 홍고링엘스
- 몽골여행
- 자동차
- 현대자동차
- 가정
- 초음파세척의단점
- 난방
- 흡수굴
- 업그레이드
- 회복
- 캠프
- 고비사막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7 |
| 8 | 9 | 10 | 11 | 12 | 13 | 14 |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