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일하는데 카톡이 울립니다.

일이 들어왔나 얼른 보니 ... 아니 .. 초상이 났네요.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외제차 부품 비즈니스 하시는 분입니다.

일정을 확인하고 내일 사무실에 가서 월요일 것 준비하려 했는데 ,, 서울을 경유해서 가야겠네요.

갑자기 지인의 아버지께서 소천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편하게 가는 방법은 광역버스 타고 서초동 사랑의교회 앞까지 가서 마을버스타고 4 정거장 더 가면 됩니다.

부지가 참 크네요.
도착했는데 하필 입관식 때문에 다들 자리를 비워서 이렇게 둘러 보며 커피 한잔 마십니다.

고인이신 분은 새벽녘 주무시다가 평안하게 하늘나라 가셨다고 합니다.

조문을 마치고 간식을 먹고 또 길을 나섭니다.
조문객들이 오셔서 계속 만나야 하니 제가 있는것 보다 빨리 빠져야 서로 예의...

고속버스터미널에서 9호선 급행을 타고 김포공항 에서 검암행을 타고 인천2호선으로 갈아타고 학원에 가서 일정 조율합니다.

여러사람들이 같이 일해야 하니 서로 편하게 같이 몰아주고 도와줍니다.

오늘따라 날도 좋아 걸어다닐만합니다.

발도스 커피 ...

명동 가고 싶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