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호선을 타고 종점인 인천역까지 옵니다.
개찰구를 나가 건물을 빠져 나오면 눈앞에 펼쳐진 중국식의 건축물을 보면서 여기가 차이나 타운이구나 느낍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차이나타운이 시작됩니다.
약간의 경사진 언덕길을 올라가면서 거의 정면쪽에 공화춘이라는 전설적인 짜장면 집이 있습니다.
짜장면 혹은 자장면 이라고도 하는데, 저희는 어릴때 발음을 짜장이라고 해서... 아무튼 짜장면의 시조라는 공화춘은 유명한 중식당입니다.
짜장, 짬뽕, 탕수육까지 세트로 주문하시면 맘에 드실 겁니다.
주말에는 늘 줄이 길어서 ... 평일에는 대기 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공화춘에서 짜장면과 짬뽕등을 먹고
디저트로 먹을곳은 ...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구구만다복이라는 만주 같은 수제과자를 팝니다.
커피 한잔과 과자 몇개를 골라 2층으로 갑니다. 발코니에 자리가 있다면 밖을 내다 보면서 커피를 마십니다.
가끔 공연도 하는데 보기에 아주 딱 좋습니다.
공화춘을 나와 왼쪽으로 가면 이런 풍경입니다.
화덕만두 평일에는 줄 안서고 먹을수 있어서 먹어 봤는데 소문보다 맛이 별로더군요.
저는 그냥 공갈빵과 대만 과자가 더 먹을만 합니다.
주말에는 시식만으로도 맛을 충분히 체험 가능합니다.
터키 아저씨 아이스크림도 있으니 아이들 사 줄때 미리 카메리 비디오 모드로 하고 주문하시면 ... 재미난 광경을 찍을수 있습니다.
공화춘을 나와 왼쪽으로 사람들 가는데로 쭈욱 따라가다 보면 신포시장으로 연결됩니다.
개화기시기 건축물과 사진관등 옷도 빌려 입고 사진을 찍을수 있으니 ... 기회가 된다면...
신포시장에는 그 유명한 신포닭강정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줄이 너무 길어 ... 저는 참 인내심이 부족해서 힘드네요.
평일에는 몇명 안되기 때문에 ... 아 그리고 이 줄은 포장줄이고요. 먹고 갈려면 맞은편 가게로 들어가서 주문하면 곧 나옵니다.
저는 평일에 가서 우리가족이 먹고 나왔어요.
신포시장에는 주말에 가면 사람들이 붐비지만 평일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호떡, 중국식만두 등 먹기 좋습니다.
이렇게 인천차이나 타운에서 신포시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재미납니다.
여기서 월미도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아, 그리고 최근에 인천 중구청 밑에 일조용중화요리... 우연히 다리 아프고 배고파서 들어갔다가
굴짬뽕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른 것도 먹고 싶어짐.
다시 한번 가족 데리고 가야지 ... 했던곳임. 물론 차이나타운 거리의 식당들도 맛있음
- Total
- Today
- Yesterday
- 에어컨세척청소
- 현대자동차
- 사드
- 토요타
- 흉기차
- 최순실
- SSD
- 초음파세척의단점
- 행복
- 몽골
- 부부생활
- 청소년
- 난방
- 업그레이드
- 테를지
- 흡수굴
- 무릉
- 울란바타르
- 홍고링엘스
- 고비사막
- 중고나라
- 캠프
- 여행
- 자동차
- 몽골여행
- 중국
- 에어컨곰팡이제거
- 천국
- 가정
- 회복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