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문제점들
새만금 잼버리 문제점들
첫째, 6년 준비한 것 치고는 너무 후진적인 결과물이다. 도저히 1000억의 예산이 들어갔다고 보기 힘들다.
둘째, 1000억의 예산에서 거의 절반이 정치인들 해외 여행비로 사용 되었다고 하는데 이거 국정조사 필요해 보입니다.
셋째, 폭염이 예상 되었는데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 특히 텐트에 그늘막 하나만 더 쳐도 온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왜 구비하지 않았는지 ..
넷째, 여름 장마는 한국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인데 배수가 잘 안되어 물 웅덩이 생기고 그래서 모기 및 벌레들이 창궐. 모기 때문에 잠 못 자면 스트레스 받죠. 거기다가 의약품도 부족하고 나중에 의료시설도 한동은 철수 했다죠.
다섯째, 공동위원장 3인 체제로 컨트롤 타워가 없다, 즉 책임자가 없다.
여섯째, 태국인 지도자 성범죄 처리가 미흡하다, 이로 인해 전북연맹 80여명 짐싸서 집에 갔다네요, 전북연맹 지도자는 그곳에서 단식투쟁중이고요.
일곱째, 세계의 축제인데 보도제한 하는 것 보니 뭔가 감추고 싶은게 많은가 보다 의심이 들어요.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행사 끝난후 조사해서 잼버리 예산으로 다른곳에 사용한 악당들 모두 잡아서 개인재산 몰수해서 꼭 채워 넣었으면 합니다.
나중에 계속 보도 되는 기사들 보면, 여기에는 지금 야당이 여당을 저격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기사도 있어서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만,
새만금 잼버리 예산으로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고, 계속 예산 더 달라고 했다는데 정부에서 거부했다. 전북이 전통적으로 지금 민주당의 밭이라 그런지 지금 여당의 지원이 미흡했다 라는 뉘앙스도 보입니다만, 아무튼 여, 야 할 것 없이 새만금 예산으로 미국,캐나다, 등 의원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오셨네요. 일정으로 보면 전혀 잼버리랑 상관 없어 보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당연한 권리처럼 나랏돈으로 해외여행을 무슨 행사 준비 및 리서치, 벤치마킹 등으로 다녀오는데 20년전에도 제 눈으로 직접 봤어요. 이거 없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난 지금까지 장관이나 국회의원이 리서치, 벤치마킹 가서 제대로 된 보고서 내는 분들 못 본것 같아요. 반나절 가서 간담회 하고 말이 간담회지 그냥 뭐 생색내기 위한 일정을 억지로 만들어서 넣고 거의 여행 일정이랑 똑같아요.
이러면 안되지 않나요?